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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야족에 대한 언론의 편향적 보도에 대한 여러 주장들

이 기사는 글로벌 보이스 미얀마 로힝야(Rohingya)족 특별 보도 글 입니다. 

라키네(Rakhine)마을이 공격을 받고 8주 후, 미얀마 서쪽지대의 폭력상황은 계속해서 주요 언론사와 소셜 미디어상에서 주요 뉴스로 다뤄져왔다. 국제 커뮤니티가 로힝야의 무국적성에 집중하는 동안, 많은 미얀마 시민들은 폭동의 피해자인 라키네 민족의 얘기가 상당 부분 무시되고 있다고 느꼈다.  더 나아가 미얀마 시민들은 국제 뉴스 통신사들이 편향적으로 이 사안을 다루고 있다고 비난했다. 심지어 미얀마에서 추방된 방송사까지도 말이다.

미얀마 네티즌들은 많은 국제 NGO들이 제시한 것 처럼 로힝야족 난민들이 시민권을 보장받아야 하는지에 관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미얀마에는 135개의 민족이 있으나 대다수의 미얀마 국민들은 로힝야족이 이들 중 하나로 받아들여져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A 97-year-old Rakhine refugee at an emergency camp. Photo by Zaw Lwin Win

뉴욕에 거주하며 미얀마 군사 독재에 반대하는 활동가 마웅 마웅 완(Maung Maung Wan)은 어떤 나라도 타국에게 국내법을 개정하라고 강요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미얀마어링크, 이하 '미'로 표기]:

미얀마 대중에 의해 제정된 법은 어떤 기관의 압력에 의해서도 변경되어선 안된다. 세상 어느 국가도 그렇게 할 수 없다. 유엔도 그럴 자격이 없다. 정부 또한 이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로힝야족이 시민권을 받을 자격이 된다면, 받게 될 것이다.

미오 셋(Myo Set )도 유사한 의견을 피력했다 [미]:

 어떤 나라도, 기관도, 유엔 조차도, 이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과 관계없이 한 나라의 법을 개정하는 것에 간섭 할 권리는 없다.

라키네족 관점을 강조한 몇몇 미얀마 시민들은 인종차별주의자, 혹은 과격 민족주의자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일부는 로힝야족 지지자들이 다른 재난 상황에서 찍은 사진을 조작하고 다른 나라에서의 시위를 통해 정확하지 않은 사실과 수치를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예로, 조 르윈 윈(Zaw Lwin Win)은 조작된 사진 한 장[독자의 판단이 요구됨]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그는  범죄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라키네 남성을 찍은 두 장의 사진을 비교하고 있다. 하나는 사건 현장에서 찍힌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막 회복을 한 후에 찍힌 사진으로 추정된다. 조 르윈 윈은 긴급지원을 위해 라키네로 가는 동안 이 사진들을 찍었지만, 어떤 로힝야 지지자들은 마치 로힝야 남성이 끔찍하게 살해된 것 처럼 사진을 사용했다. 파라즈 아메드(Faraz Ahmed)는 블로그에 조작된 사진들을 증거로 보여주며 이러한 속임수에 대해 밝혔다.

몇몇 미얀마 네티즌들은 다른 나라에서 미얀마 국기나 대통령 포스터를 태우면서 데모를 하는 장명을 볼 때마다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미오 산 아웅(Myo Sann Aung)은 인도에서 열린 반 미얀마 시위사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로힝야족을 지지하는 여러분들께,

여러분은 정말 호도되고 있습니다. 인권 옹호자들은 해외 거주중인 인종차별 선동자들에 의해 호도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숨쉬고 있는 공기와 하늘은 온갖 교모한 거짓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몇몇 네티즌들은 미얀마 정부, 특히 정보부에서 이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믿고있다. 사이 조(Sai Zaw)는 정부에게 좀 더 대중과 언론에게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미]:

나는 “뉴스”가 (기자들이) 시간이 될 때 적절하게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 이해한다. 이런 선전적인 뉴스는 진실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정부 기관들 특히 정보부나 통신부에서 정보를 대중에게 충분하게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젊은 라키네인수 므완(Su Mwan)은 BBC, DVB, FRA 및 VOA같은 언론 매체를 지지하지만 뉴스를 왜곡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ko].

포린 팔러시(Foreign Policy), 디플로맷 (The Diplomat), 뉴스만달라, 가디언, 방콕 포스트, 네이션, 알자지라는 내가 가장 선호하는 매체들이었으나 이제 저는 더 이상 이들을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자료로 보지 않습니다. 이유인즉 이들 모두 이미 뉴스를 왜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키네 지역에서 일어난 폭동과 관련한 기사를 이들 웹사이트에가서 읽어봤습니다. 기자들은 이 충돌을 불교신자와 무슬림간의 충돌로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국제 언론들이 잘못된 사실을 알리고 전 세계 커뮤니티를 호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사회에 해악을 끼치며, 죄없는 피해자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켜 츄 예인 르윈(Kyaw Thu Yein Lwin)은 모든 이들에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평화를 구축하라고 요구했다:

더이상 가짜 사진들을 만들지 말아요. 제발 세상에 거짓을 말하지 말아요.
우리는 모두 똑같은 인들이이쟎아요, 우리 세상을 함께 지었잖아요.
왜 서로를 증오해야 하나요?
저는 “이슬람”이 “평화”를 의미한다고 배웠어요
그렇죠? 그렇다면, 평화를 함께 만들어요.
우리 또한 “평화”를 사랑한답니다.

이 기사는 글로벌 보이스 미얀마 로힝야족 특별 보도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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