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쟁

이 글은 글로벌 보이스의    2011시리아 민중 봉기 특별취재 의 일부입니다.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에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가슴아픈 영상 몇 편이 유투브에 게시되었다.  아이들은 이번 아사드 정권 타도 시위 때문에 자신과 가족이 연일 겪어야 하는 공포와 절망감을 토로했다. 한편 시위대는 오늘 금요일의 집회를 아이들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바쳤다.

트위터 유저 @RevolutionSyria

어른들은 커녕, 아이들도 아사드 정권의 총과 탱크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이같은 행동은 엄청난 용기와 대범함 그 이상을 요구한다… http://fb.me/12T47y0Ml

유투브 이용자 fnnsyria는 시리아 북서부의 도시 바니야스에서 어린이들이 탱크 앞을 막아선 모습이 담긴 영상 링크를 걸었다. 장면에 보이진 않지만 총성도 들린다.

http://www.youtube.com/watch?v=taeS_UX_PsY

또 다른 이용자 Syriaandsyria가 올린 영상에서 자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극과 고통에 대해서 토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어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 영상은 수 많은 아이들이 시위현장에서 “시리아에게 자유를!” 이란 구호를 목 놓아 외치며, 시리아 국민들에게 자신들을 위해서라도 아사드 정권 심판에 함께 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상은 글로벌 보이스의    2011시리아 민중 봉기 특별취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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