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국 국방부, 한국의 상징이며 애창곡인 ‘아리랑'을 금지곡으로 만들다

한국 국방부가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불순하다고 판단되는 서적, 영화, 노래 등을 금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가장 사랑받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노래인 ‘아리랑‘(‘한국의 비공식적인 국가(國歌)‘로 일컬어지기까지 하는)을 금지시킨 최근의 결정으로 격렬한 반발에 부딪혔다. 국방부는 아리랑의 슬픈 곡조가 군에서 연주되기에는 ‘너무 처지기‘ [ko]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한 언론인은 그러한 결정은 ‘탄압받는 자들에게 힘을 주고 위안을 주며 민중을 움직이게 하는 이 노래의 풍부한 역사'를 비하하는 것이라고 혹평했다 [ko]. 이 결정에 대한 반대의 표시로, 최근 5개국에 걸쳐 벌인 대선 조작 스캔들 반대 시위 도중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함께 아리랑을 불렀다. 다음은 뉴욕과 베를린 시위 중에 노래를 부른 비디오의 링크이다. (영어 자막 아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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