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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도시 홈스, 봉쇄 1년 째

시리아에서 가장 먼저 반정부시위가 일어났던 도시 중 하나인 홈스가 정부군에게 포위되어 포격과 공습에 시달린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포위된 도시 안에서 사람들은 매일 폭격과 전투 속에서 식량난과 의료물자 부족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

사우디 왕자: ‘정상적인 남자라면 여인들이 거리로 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오늘 사우디 왕자는 정상적인 남자라면 여인들이 거리로 나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 월요일 여성들의 연좌시위에 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성 시위자들은 사우디 아라비아 부레이다 지역에서 사우디 내무성이 물러날 것을 촉구했고 이에 수 백명이 체포됐다. 다른 시민들도 이 여성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기소됐다.

“가자지구에 비처럼 내리는 폭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집단 거주지역을 계속해서 맹공격하여, 가자지구 사람들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이스라엘과 가자지역이 서로 공격을 가하면서 상황은 매우 심각해졌다-현재도 이러한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이스라엘이 어제 가자지구를 공격하면서, 하마스 군 지도자인 알 자바리(Ahmed Al-Jabari)를 살해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바탕 공격으로 13명의 가자지구 거주민이 3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다.

위험에 처한 시리아 유적지를 구하라

심화하는 유혈사태로 사망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리아를 가득 채운 역사적 유물들도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를 성토하는 주류 언론의 보도는 물론 소셜미디어의 모습 또한 보기 힘들다.

인도: 목까지 올라오는 물 속에서 선채로 시위

  2012/09/24

51명의 인도 마드히야 프라데쉬 주민들이 나르마다 강 오므카레쉬와 댐 후미에 있는 목까지 차는 물 안에서 선채로 '잘 사티아그라하' 시위를 시작했다. 이 시위는 보상을 뒤로 미루고 댐의 수위를 올리려는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고 있다.

이란: 누가 닭을 잡을 수 있을까?

닭 가격이 지난 몇 달새에 80%이상까지 치솟았고 앞으로도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1킬로그램의 닭고기를 위해 7만 리알을 지불해야한다. 이것은 작년 가격의 3배이다.